2015년 5월 31일 일요일

♥부족함이 축복♥ 유대인 우화중에 잠자리 한마리가가만히 풀위에 엎드려 잠을자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살금 살금다가와서는 있는 힘을 다해 잠자리채를 휘둘렀습니다 윙 하고 바람 갈리지는 소리에 잠자리는 날개를 폈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한 잠자리가 아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나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어린 너에게 잡힐뻔 했구나 그런데 바로 그순간 잠자리는 온 몸을 뒤틀며 고통 스러러워 했습니다 아이를 놀려주려다가 그만 등뒤에 있는 거미줄에 걸리고만겁니다 파르르 날개를 떨고 있는 잠자리를 보면서 거미가 말합니다 너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이렇게 거미줄에 걸리진 않았을텐데네가 아무리 움직여봐야 소용이없어 네가움직일수록 더 조여지는것 뿐이야 거미가 이렇게 잠자리를 조롱하고 재빠른 동작으로 잠자리에게 다가 갔습니다 그 순간 산 새 한 마리가 허공을가르며 총알처럼 다가 갔습니다 거미야 미안해 네가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면 나는 너를 보지 못했을거야 거미를 입에 물고 새차게 하늘로 날아 오르려는 순간그 새는 어린 아이의 사냥꾼 아버지가 쳐놓은 새 그물에 그만 걸리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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